작성일 : 13-02-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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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심재덕
 조회 :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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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준비없이 예약도 없이 곰배령으로 달려간 지난 토요일
곰배령 주차장에 다다르니 바람불고 추워도 별과달은 그렇게 촘촘히 가슴속으로 내려앉아,
삶으로 주저앉은 마음에 생기를 불러 주었습니다.
궤도 오토바이를 타고 서래암 펜션에 도착했을때 목향 그윽한 민박집에
라면 안주에 소주 한잔.....
쌓이고 쌓였던 속세의 가슴에 가슴으로 안아준 성일 스님,
감사 드리고.....
가족같이 맞아준 보살님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철저히 준비하고 예약하고
저의 가족과 같이 갑니다.
심 재 덕 배상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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